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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리 전 증후군 증상, 원인, 좋은 음식 총정리

by 지라르도풍자크 2023. 1. 11.

가임기 여성들의 생리는 배란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규칙적인 생리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때 많은 여성들에게 생리 전 증후군(월경 전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하며 그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은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섭취 시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이란

 

 

* 월경 시작 1~2주 전부터 나타나는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이며 가임기 여성의 70% 이상이 격고 있는 증상입니다. 

* 생리 전 증후군은 월경 전 증후군 또는 PMS 라 부릅니다. 

* 일상생활에 지장을 중 정도의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으로 복합된 증후군입니다. 

* 생리 시작 전 배란기부터 나타났다가 생리 시작 전 소실되는 증후군입니다. 

* 반복적이고 주기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생리기간이 가까워질수록 심한 긴장을 초래하게 되어 심리적으로 긴장하게 되면 발생하게 됩니다. 

 

 

생리 전 증후군 원인

 

 

✔ 생리 전 증후군의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나, 월경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월경 전 증후군이 나타나며, 특히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들에게 월경 전 증후군의 발생이 많은 경우가 있고 망간, 마그네슘, 미네랄, 비타민E가 부족한 여성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

 

 

생리전 찾아오는 신체적인 변화로는 가슴이 커지며 부어 통증이 생기고, 두통, 요통, 피로, 아랫배의 통증과 피부트러블(입 주변이 특히 심해지는 경우), 변비등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손발이 붓거나 가스가 차고 체중의 증가, 관절통, 근육통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성의 월경주기를 28일이라고 봤을 때 14일 전부터 배란이 시작되게 됩니다. 배란이 시작함과 동시에 생리 전증후군이 나타나게 되는데 개인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주로 피부트러블이나 아랫배가 아프며, 배변활동 중 심한 변비나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의 심리적 변화로는 예민해지게 되며 감정기복이 심해지게 됩니다. 집중력의 저하, 건망증, 긴장감, 식욕감퇴나 식욕의 증가, 성욕 감퇴, 우울감이 오는 경우, 과민반응, 불면증 등을 겪게 되거나 신체적인 변화가 같이 오며 심리적으로도 예민해지는 시기이므로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함을 느끼며 이때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리 전 증후군 증상 개선 방법

 

 

 

 생리전 증후군의 치료 방법으로는 카페인과 알코올을 자제해 주십시오. 카페인 대신 물을 많이 마시면 유방 통증과 복부 팽만감의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탕이나 소금의 섭취를 줄여주면 호르몬 수치의 정상화와 감정기복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의 수치의 감소가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이 발생함을 덜어줍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 주십시오. 과체중의 여성의 경우 생리 전 증후군이 쉽게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식단으로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시키게 되면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를 거르게 되면 혈당의  수치가 급격하게떨어지며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긴 공복을 피하고 규칙 적인 식사와 간식으로 예민한 시기를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칼슘, 비타민B,비타민D, 마그네슘, 미네랄등 식사를 통해 얻지 못하는 영양은 건강보조제를 이용하여 섭취하시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생리전 증후군을 없애는 자연요법으로는 과일, 채소위주의 샐러드나 주스, 스무디,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방법으로 귀리, 퀴노아, 수수등의 곡물, 콩류, 견과류, 씨앗류, 달걀이나 생선등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기 바랍니다.

 호르몬 균형을 위한 보조 식품의 경우 아마씨 오일, 맥아, 달맞이꽃 오일 등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 섭취할 수 있고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의 경우 항염증 효과와 진통효과가 뛰어나며 무기질이 풍부한 맥주효모는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배나 허리에 온찜질을 하거나 햇빛을 쬐는 시간을 늘려주고 알맞은 온도의 물에 족욕을 하고 골반의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부드럽게 이완시켜 주면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생리 전 증후군 약물 치료

 

 

 생리전 증후군의 경우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그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경구피임약 -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 경구피임약으로 배란을 멈추어 증상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뇨제 - 부종, 복부팽만감을 줄이기 위해 이뇨제를 복용하게 되면 수분을 배출시킴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스피노락톤이 일반적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 이부프로펜, 나프록센나트륨은 경련과 유방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 - 플루옥세틴,파록세틴,설트랄린등은 증상이 심한 생리 전 증후군과 생리 전 불쾌장애의 치료재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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